백승호 기자
2021.11.18 11:02
충남지역열사회는 17일(수)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2003년 산화하신 이현중·이해남 열사를 포함해 전용철, 박종길, 박정식, 최종범, 한광호, 김종중 열사에 이르기까지 많은 농민, 노동열사들을 추모하는 '제7회 충남지역 열사 합동 추모제'를 지냈다.참가자들은 문재인 정부 집권 5년, 노동자 민중의 한숨과 분노가 확대되고, 불평등 세습이 심화되고 있고, 수많은 사업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잃고 있으며, 위기에 빠진 농민에 대한 지원은 시도조차 없다. 노점상들은 여전히 쫓겨나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은 집합 금지와 영업 제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