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세계 변백선
2018.02.13 17:45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등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청년과 전통시장-골목시장 상인, 편의점주들이 명절 의무휴업 지정과 확대, 편의점 등 가맹점의 명절 당일 자율영업 보장을 촉구했다.경제민주화전국네트워크는 노동자, 청년, 가맹점주, 시민단체와 함께 13일 오전 서울역 롯데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자도, 점주도 설 명절 단 하루만이라도 함께 쉬자, 함께 살자”고 외쳤다.이들은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의 명절 당일 의무휴일 지정 △시내 면세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