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주 기자
2023.04.11 16:21
노동자들의 희생과 착취로 유지되는 돌봄정책은 더 이상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지적이 돌봄노동 전 분야의 노동자 증언을 통해 다시금 강조됐다.돌봄노동자 노동실태 증언대회가 11일 오전 10시 국회 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의 우원식, 남인순, 서영교, 이학영, 박주민, 진성준, 강민정, 김경만, 서영석, 이수진(비례), 이정문, 최혜영 의원이 공동주최했다.2022년 민주노총 소속 돌봄노동자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92%가 비정규직으로 고용불안정성이 매우 높고, 임금은 최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