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기자
2023.03.06 18:24
우리나라가 여전히 성별 간 임금 격차 1등, 유리천장지수 만년 꼴등을 기록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미래노동시장연구회의 노동시간 유연화, 직무급제 도입 내용이 그대로 반영된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민주노총과 지역본부는 각지에서 동시 기자회견을 열어 반노동, 반여성적 정책이라 규탄하며 목소리를 모았다.6일 민주노총은 서울, 인천, 충남, 대구, 전북, 부산 총 여섯 곳에서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이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 성차별고용을 양산한다며 윤석열 정부 규탄 동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