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세계 변백선
2017.03.23 17:12
노동자, 성소수자, 이주민, 장애인, 시민사회, 종교계 등 102개 단체로 구성된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출신지역, 장애, 병력, 노동 형태, 종교, 경제적 상황, 생애주기, 가족형태,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 등의 이유로 누구도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다.이들의 기자회견에서 밝힌 모토는 “평등의 날개를 펴자! 민주주의와 인권의 세상을 향한 시작,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이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차별금지법이 해결하려는 불평등 문제는 특정한 소수자 집단이 아닌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