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백선 기자
2016.09.29 14:16
노동, 농민, 빈민, 종교, 정치인, 시민사회, 여성, 청년, 학생 등 각계 각층에서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백남기 농민 사망 국가폭력 규탄 시국선언'을 개최하고 있다. 시국선언에 3천 여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백남기 농민 사망에 대한 정부의 사죄 △특검 등을 통한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 △국가폭력 종식과 물대포 추방 등을 요구하고, 시민들에게 재발방지를 위해 관심과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했다. ⓒ 변백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