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선 기자 (대구본부)
2023.11.01 09:40
"대구시민 여러분, 억울하지 않으십니까? 2015년, 국정농단으로 나라를 어지럽힌 이들을 우리 손으로 끌어내렸습니다. 그런데 윤석열이 1년 6개월 만에 나라 꼴을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노동조합은 송두리째 없애고, 농민들 소득은 반토막 내면서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위대한 힘을 보여줄 때입니다. 11월 11일, 새로운 세상을 열어냅시다!“ (윤택근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윤석열퇴진 전국대행진이 31일, 대구에서 이어졌다. 20일 제주, 23일 전남, 24일, 광주, 26일 경남, 28일 부산 등에 이어 여덟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