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철폐 대행진 중앙 세부계획

차별철폐대행진 세부 기획안


1. 전체흐름 / 일정

▶ 9.13(월) 10:00∼11:00 차별철폐대행진 선포 기자회견 및 출정식
▶ 9.13(월) 14:00∼17:00 차별철폐 대토론회
▶ 9.13(월) 11:00∼9.18(토) 17:00 서울 및 지역 차별철폐 걷기행진
▶ 부문별 행사(서울-지역은 지역실정에 맞게 배치)
- 9.14(화) : 여성 차별철폐의 날
- 9.15(수) :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
- 9.16(목) : 비정규직 차별철폐의 날
- 9.17(금) : 이주노동자 차별철폐의 날
- 9.18(토) : 빈곤·실업 추방의 날
▶ 9.19(일) 11:00∼17:00 차별철폐 걷기대행진 및 한마당


2. 주요사업

1) 걷기행진

① 취지
- '차별 없는 세상, 평등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단일하고 통일성 있는 실천 활동을 전개.
- 전국적인 걷기 행진을 통하여 대시민 접촉 국면을 확대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한다.
- 참여 주체간 공유(각 영역의 차별실태와 해결과제)와 연대를 이끌어낸다.
- 부분별 행사 지원과 결합을 통해 전체 행사를 활성화시킨다.

② 개요
⑴ 일정 : 9.13(화) 11:00 ∼ 9.18(토) 17:00
⑵ 방식
- 광역 시와 도를 중심으로 지역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
- 걷기행진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 실정과 조건에 맞게 행사 방식과 일정은 조정한다
- 행사 로고, 선전물(리플렛과 대자보 2종), 교육자료는 중앙조직위원에 제작 배포 / 이외 준비 및 관련 예산은 지역에서 준비

③ 서울-중앙 기획(안)
⑴ 방향
- 1일 10:00∼18:00까지 행진 진행(10:00 출정식, 18:00 폐회식)
- 부분별 행사 결합을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배치하여 진행
- 가능한 상징적, 역사적, 대중적 장소와 결합하여 행진 일정 마련 : 주요 장소 약식 집회
- 1일 200명, 연 1,200명 조직
⑵ 일정(예)

⑶ 조직
- 1일 120∼150명 : 양대노총 100명 이상(각 50명), 이외 단체 일 2명 이상 결합
- 부문별 행사에 결합하는 단체는 해당요일에 최대 결집
- 참여단체 대표자 최대한 결합 : 한나절 이상 결합
⑷ 추진일정
- ∼8.23(월) 걷기행진 코스 기획
- 8.24(화)∼8.25(수) 코스확정 및 집회신고
- 8.26(목)∼8.31(화) 코스실사, 세부 시간 동선 완료
- 9. 1(수)∼9. 3(토) 행진 시나리오 확정
⑸ 준비물
- 걷기대행진 깃발, 참가단위 깃발 / 차별철폐대행진 상징물, 부분별 상징물 / 대시민선전물(리플렛) / 행사자료집

④ 지역 걷기행진(또는 관련행사)
- 걷기행진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 실정과 조건에 맞게 행사 방식과 일정은 조정한다.
- 내용 및 일정


2) 9.19일 차별철폐대행진 행사 기획(안)

① 기조
- 참가자 중심의 집회형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일반대중 중심의 체험형, 참여형 프로그램을 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그 중심기재로 '영산줄다리기' 와 각 주제별 부스를 설치하여 대중과 함께 하는 차별철폐 대행진의 의미를 살려낸다.
- 대중적인 차별철폐 선포식을 통해 대행진의 의미를 공유하고 실천을 결의한다.

② 장소
- 여의도 문화마당 일대

③ 시간
- 11:00시 ∼ 14:00시 부문별 행사진행
- 14:00시 ∼ 15:30시 차별철폐 인간띠 잇기
- 15:30시 ∼ 17:00시 차별철폐 선포식

④ 내용

⑴ 주제별 부스 운영
- 5개의 차별철폐 소주제를 부문별로 진행하면서, 체험형 / 참여형 / 캠페인 / 전시 / 행위예술 등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 놀거리를 부스별로 진행한다.
(가령, 장애철폐 부스==>맹인 체험, 휠체어 체험 등)

⑵ 소원 박터트리기
- 5개의 색깔과 이미지로 형상화된 박을 함께 참여하여 터트리면, 박 내용물에 차별철폐 플랑카드와 함께, 대중실천을 유도하거나, 우리의 내용이 담은 물건을 떨어뜨려 함께 공유한다. (가령- 사탕의 껍질에 대중실천 요구나 주장을 담을 수 있겠다)
- 일정한 시간에 중앙의 통제에 따라 동시에 진행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난장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

⑶ 엽서보내기
- 포스터 문안을 축소하여 엽서 1000장을 만들고, 행사기간 중 각개의 사람들이 당하는 차별의 내용이나 우리의 주장과 염원, 법개정 요구 등을 담은 문안을 스스로 작성하여, 3M 높이의 커다란 우체통에 담아낸다.
- 발신은 청와대(대통령), 국회(의원)로 하고 일괄하여 제출한다.
- 우체통 옆에 차별철폐를 위한 '스티커 설문판'을 만들어 가시적인 효과와 참여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⑷ 영산줄다리기
-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백명이 영산줄만들기 작업을 통해 지름 50CM / 길이 200M 정도의 줄을 만들고, 줄 만드는 곳 옆에 "부침개 만들어 함께 먹기" "음료수나누기"를 동시에 진행하여 대중참여를 유도한다. (약 4시간 소요)

▷ 재 료
- 농촌에서 거둬들인 짚 (약 1백동 - 2.5톤 트럭 1대)
- 통나무 (지름 30cm, 길이 2)

▷ 줄만들기
① 가닥 줄 꼬기 ② 줄 드리기 ③ 줄 엮기 ④ 줄 말기
⑤ 목줄 만들기 ⑥ 벗줄 매기 ⑦ 꽁지 줄 만들기

⑸ 진행안
10:00 ∼ 11:00 각 부문별 부스 설치 및 행사준비 (15시까지 진행)
11:00 ∼ 14:00 부스별 행사 진행 및 영산줄만들기
- 각 부문별 행사
- 영산줄 만들기
- 엽서보내기
- 소원박 터뜨리기
14:00 ∼ 15:30 차별철폐 인간띠잇기 행사 (여의도 문화마당 둘러싸기)
- 영산줄을 들고, 각 부문별 특색있는 행진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1만명이 여의도 주변을 행진하고 마지막으로 여의도 문화마당을 둘러쌈
15:30 ∼ 17:00 차별철폐 선포식
- 차별철폐 줄다리기 (15분)
- 문화행사 : 각 부문별 문화발표 (5분씩) / 가수 1팀 / 선언문 낭독(5명) (40분)
- 폐회

3) 부문별 행사


4) 선포 기자회견 및 출정식
① 일시 및 장소 : 9.13(월) 10:00 여의도 국회 앞
② 내용
= 인사말 / 연대사(국회의원 및 사회원로 발언 조직) / 선포 기자회견문 낭독
= 차별철폐-평등세상 퍼포먼스
= 걷기대행진 출정식
: 행진단 대표발언
: 각 부분별 대표 결의발언(각 30초)
: 행진단 선서
: 행진단기 전달
= 폐회

5) 차별철폐 대토론회(9/13)
- 취지 : 각 영역의 차별 실태와 차별을 낳는 구조와 제도, 의식의 및 극복 대안을 마련함.
- 일시, 장소: 9/13 14:00 국회 의원회관


3. 민주노총 조직계획

1) 9.13∼18 걷기행진 결합

① 지역본부는 '차별철폐대행진' 지역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걷기행진을 조직한다.
- 가능한 걷기행진을 중심으로 하되, 지역 조건과 특성에 맞게 기획, 실행한다.
- 지역조직위원회는 중앙조직위원회 참가단위의 지역조직을 기본으로 지역 사회시민단체와 함께 구성한다.

② 연맹은 산하 조직의 행진 결합을 조직하고 '대행진' 기간 중에 가능한 연맹 차원의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 의결단위 참가 결의와 조직 공문, 독려, 점검 등
- 예) 화물통준위, 택시 등 운수 관련 조직 '차별철폐' 스티커 부착 운행

③ 조직계획
- 민주노총 소속 조직단위(사업장) 대표자는 걷기행진 기간 중 하루는 반드시 결합한다
- 민주노총 소속 조직단위 상근 간부는 걷기행진 기간 중 반나절 이상 결합한다.
- 행진참여자는 대행진의 의미, 내용을 반드시 사전 공유한다.(교육자료, 행사자료집 배포)
- 행진 결합 일정 및 인원은 연맹별로 조직 배분한다.
- 행진참여자는 대행진의 의미, 내용을 반드시 사전 공유한다.(교육자료, 행사자료집 배포)

[조직점검표]

* 지역 76
* 괄호안은 산별노조지부 포함

2) 걷기대행진 및 차별철폐 선포식(19일, 서울 여의도)
-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등), 충청, 강원은 중앙집중하고 타지역은 최대한 중앙행사에 결합한다.(9/19(일) 지역행사를 하지 않는 지역은 중앙집중한다)
- 조합원, 가족, 비정규직, 이주노동자 등 6천명 이상을 목표로 조직한다.
: 가족과 함께 하는 차별철폐 대행진
: 비정규·미조직노동자와 함께 하는 차별철폐 대행진
- 연맹 규모별로 조직 할당을 기본으로 하고, 지역 조직을 점검한다.
- 걷기행진 참가자 1인 3인 배가 결합을 조직한다(300×3 = 900명)

※ [참고] 차별철폐·비정규직 권리보장 민주노총 사업흐름
- 9월 : 차별철폐 대행진 / 국정감사 대응
: 비정규직 권리찾기 선언운동(9∼10월)
: 불법파견 근절 투쟁
- 10월: 정기국회 입법 투쟁 / 비정규직노동자대회 / 대표자결의대회
- 11∼12월 : 노동자대회, 민중대회 / 파업투쟁을 포함한 총력투쟁

※ 참고 : 차별철폐 대행진 추진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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