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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미FTA 7차협상 저지투쟁 '격화', 경찰 무조건 무력봉쇄
<b>[5신] "밤8시 명동성당입구 들머리에서 한미FTA저지 촛불문화제진행 "</b>
한미FTA 7차협상저지 상경투쟁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밤8시경 서울명동성당입구 들머리에 다시 모여 촛불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 하루 경찰의 원천봉쇄에 맞서 서울거리를 누비며 달렸던 피곤함도 잊고 한마음으로 한미FTA저지를 외치고 있다. 민중가수들의 공연과 참가단체들의 소박한 율동들이 이어졌다.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200여명의 전농, 민주노총, 청년학생, 민주노동당원등은 자리를 뜨지 않고 노숙투쟁을 이어갔다.

[사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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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신] "겉다르고 속다른 노무현 정권은 평화집회 보장하라"
"민주노총 조합원들 서대문 일대에서 한미FTA반대 외치며 가투"</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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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의 불법적인 원천봉쇄 작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집회에 참석한 대오들은 서울 종로 보신각 일대에서 항의를 하고 있다. 특히 경찰은 경찰 차량을 동원해 아예 집회대오를 완전히 애워싸기 위해 차벽을 둘러쳤다. 경찰 측의 집회봉쇄가 강경해지자 집회대오는 '불필요한 충돌'을 억제하기 위해 현장에서 흩어져 인도를 따라 선전전을 벌이며 평화행진을 시도했다.

오후3시부터 종묘공원 부근에서 한시간 가량 경찰 측의 원천봉쇄에 항의하던 집회대오는 현장에서 흩어졌다가 오후 4시경 종각 쪽으로 다시 모여들었다. 4시15분경, 종각 일대에 3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미에프티에이 저지 삼보일배 결의대회와 함께 삼보일배 행진에 들어간 상태. 한편, 전국에서 모인 농민 3백여 명이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미 상공회의소 앞에서 미국 측의 태도를 비판하는 규탄집회를 벌이기도 했다.

[사진3]

한편, 이날 집회에 참석한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은 "노무현 정권은 우리에게 평화집회를 하라고 말하면서도 한쪽으로는 이스라엘제 시위진압무기를 도입하고 있다'며 지적하고 "유럽 정권들은 오히려 시민들에게 시위를 조직해 스크린쿼터 등을 막아달라고 요구했고, 시민들은 그 요청을 받아들여 힘을 만들어 스크린쿼터를 막아 내기까지 했는데, 노무현 정권은 되레 시민들을 진압하고 탄압하기에만 바쁘다"고 비판했다.<b><u>(▲아래,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주요발언 참조)</u></b>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각, 서대문 일대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60여 명이 한미에프티에이 반대를 외치며 가투를 벌이고 있다. 독립문 방향으로 행진을 벌이는 중이다.

[사진2]<font color=darkblue><b>■이석행 위원장 주요발언=집회시위 자유 보장하라"</b>

"미국x들은 우리나라 백성들을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에 가서 공부하고 온 관료들도 마찬가지다. 우리에게 평화적으로 집회하라고 하면서도 이스라엘제 테이저건, 물대포 등의 시위진압 무기를 도입하고 있다. 우리는 평화시위를 원하지만 (노무현 정권은 공권력을 동원해)오늘처럼 집회를 보장하지는 않고 강경탄압하는 게 현실이다. 유럽 정권은 스크린쿼터를 막아내기 위해 시민들을 보고 시위를 조직해달라고 요청했다. 결국 유럽은 그렇게 조직된 시민 총저항으로 스크린쿼터를 막아내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노무현 정권은 어떤가. 우리 시민들이 에프티에이를 반대하는데 그걸 진압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한미에프티에이 (졸속협상을)저지하기 위해 총력투쟁하겠다."</font>

<b>[3신] 신자유주의 파쇼정권은 묻지마 협상 즉각 중단해야
서울 종묘공원 부근에서 경찰 무력봉쇄에 항의하는 규탄집회 이어져</b>

[사진1]
한미에프티에이저지 서울집중 투쟁이 가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오후 3시 20분 현재 서울 종묘공원과 종로역 부근에서는 경찰 측의 무력대응에 항의하는 집회가 산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민주노총 임원들도 경찰 측의 불법적 집회원천봉쇄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삼보일배에 나서기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다.

한편, 박석운 한미에프티에이저지 범국민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은 "7차 협상은 마지막 협상타결의 고비가 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얻는 것 없이 퍼주기만하는 묻지마 타결로 가고 있으며 이에 항의하기 위해 20명이 미국 원정투쟁에 나섰고, 국내에서는 전국에서 상경해 노숙까지 하면서 졸속협상을 저지하겠다는 강력한 각오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석운 집행위원장은 "망국적 협상을 즉각 중단하라'며 정부에게 경고했고 "경찰이 오늘 보이고 있는 원천무력봉쇄 태도는 신자유주의 파쇼정권임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실례"라고 비판했다.

서울 종묘공원 부근 현장에서 항의집회가 벌어지고 있다.

<b>[2신]서울 종묘공원 앞, 삼보일배 투쟁위해 집결중</b>

3시 현재, 종묘공원 앞으로 한미FTA 졸속협상을 저지하라며 삼보일배를 준비하고 있다. 공원으로 집결한 3백여 명의 대오가 삼보일배 행진을 원천봉쇄하며 무력을 휘두르는 경찰 측의 처사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벌이고 있다. 한미에프티에이저지범국민운동본부는 '근처에 계신 분들은 즉각 종묘공원 입구로 집결해 달라"고 호소 중이다.

<b>[1신] 한미에프티에이 7차협상저지 상경투쟁 고조</b>

한미FTA 7차협상 저지투쟁이 전국에 걸쳐 격화되고 있다.

10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에프티에이 7차 협상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 원정투쟁단이 도미하고, 12일 오전 10시, 언론노조가 FTA저지 항의단식 투쟁에 돌입한데 이어, 2시부터 서울 종묘를 비롯한 전국 주요 거점에서 <한미FTA 7차협상 저지 전국투쟁>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12일 2시 서울 종묘공원에서 열기로 한 <한미FTA 7차협상 저지집회>를 경찰 측이 원천봉쇄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헌법에도 보장된 집회결사의 자유를 이유없이 무력 차단하고 있는 경찰 태도에 대한 사회적 비판도 만만찮다.

오후 2시가 넘어선 시각, 경찰은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서울 종묘공원 입구를 봉쇄하는 한편, 공원 안까지 침입해 집회참가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을 향해 무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심지어 가방에 FTA저지 뺏지를 달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공갈협박을 벌이고 있다"며 경찰 측의 태도를 비판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서울 종묘공원 안쪽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범국본'은 인터넷과 손전화기 등을 통해 "빨리 종묘공원으로 집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명동에서는 경찰 측의 무력봉쇄를 규탄하는 즉발적인 항의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2시 20분경, 명동 들머리 쪽에는 전국에서 상경한 농민들이 <한미FTA반대 문구를 새겨 넣은 옷을 입힌 돼지와 염소 등 가축을 풀어 놓았으며, 동시에 2톤 가량나가는 무와 배추 등을 길거리에 뿌리며 한미FTA 반대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발표한 <굴욕적인 한미FTA 7차 협상 대응 주요일정>은 아래 상자기사와 같다.

[표시작]
<b><굴욕적인 한미FTA 7차 협상 대응 주요일정></b>

<b>● 2월12일(월) ● </b>

■ 언론노조 단식 농성= 오전10부터, 프레스센터 앞
■ 여성대책위원회 기자회견=오전11시, 미대사관
■ 굴욕적인 한미FTA 저지 3보1배 행진=오후2시, 종묘공원-->청계광장
■ 촛불행진=저녁7시, 청계광장
■ 문화제 및 노상농성=저녁 9시부터, 청계광장

<b>● 2월13일(화) ●</b>

■ 굴욕적 한미FTA저지 긴급행동=오전8시부터 하루종일, 서울시내 곳곳
■ 사대매국 외교통상부 규탄 긴급 기자회견=오전10시, 정부종합청사 앞
■ 한미FTA저지 노동자 결의대회=낮 12시, 청계광장
■ 한미FTA저지 농민결의대회=저녁3시, 청계광장
■ 촛불문화제/종교인대회=저녁7시, 청계광장
■ 노상농성=문화제 이후, 청계광장

<b>● 2월14일(수) ●</b>

■ 문화예술인 집단 퍼포먼스=오전11~오후6시, 광화문

<b>● 2월15일(목) ● </b>

■ 망국적 한미FTA 7차 협상 규탄 기자회견=오전10시, 청와대 앞

● 망국적 한미FTA 7차 협상 저지 원정투쟁 일정=2월10일(출국)~16일
● 망국적 한미FTA 7차 협상 중단 촉구 선전전 및 노상 농성=2월11일~14일까지
[표끝]

민주노총  kctu@nod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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