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영상물을 제작하고자 할 때 스위시(Swish)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영상물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보면 다양한 모습의 움직이는 광고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움직이는 영화띠 광고 등이 눈길을 끈다. 인터넷에서 움직이는 화면을 만드는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게 플래쉬다. 인터넷에서 swf라는 파일형식으로 사용되는 플래쉬 동영상은 대표적인 동영상 파일형식으로 일반화됐다. 그러나 플래쉬 프로그램은 꽤 사용하기 어려운 프래그램이다. 그러나 그 적용범위는 꽤 넓다. 플래쉬는 게임을 비롯해 만화동영상, 일반 띠광고, 교육용 응용프로그램 제작 등 여러 부문에 걸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처음에는 비교적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해 일반 동영상과 띠광고 제작 전용으로 사용하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 바로 스위시다. 캠코더로 촬영한 동영상을 모두 스위시로 편집하기에는 무리가 따르지만, 사진 한장한장이 이어지는 영상파일을 만드는 데는 스위시가 제격이다. 또한 누리집(홈페이지)관리자가 각종 행사홍보 등의 띠광고를 제작하고자 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인터넷 누리집(홈페이지)에 관심있는 사용자라면 스위시관련 책을 구입, 참조하면 2~3일 안에 자신만의 동영상과 띠광고를 제작할 수 있다. 소속단사에서 교육이나 행사때 스위시를 사용한다면 조합원들 모습이 보이는 동영상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책방에서 스위시 학습에 필요한 활용서를 쉽게 구할 수 있다. 당신도 스위시와 함께 꽤 유려한 플래쉬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물론 동료들이 당신의 작품을 보며 환호를 지를 것이다. 두현진 기자 du0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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