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용자들을 이용해 최대한 이윤을 챙기기 보다, 정보공유라는 도덕적 가치를 지향하고, 이용자간의 원활한 소통망을 유도하는 기업이 살아남고 참여, 공유, 개방을 중시하는 사업기풍이 일반화 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인터넷 기업들은 저마다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정보의 공유와 개방에 열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웹2.0이라는 현상을 보고, 우리 민주노총도 함께 고민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유도, 사업의 공유, 일반조합원들과의 원활한 소통등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 어려운 컴퓨터 용어가 많아 딱딱할 수 있으나 웹2.0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두현진 기자 du0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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