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제1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라크 추가파병 철회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지난 29일 청와대와 국회의장·국방위원회·국방부·외교통상부 및 각 정당에 송부했다.

도의회는 김성의원 등 34명이 서명한 파병철회 촉구결의안에서 “이라크 국민의 주권이 완전히 배제된 상태에서 미국과의 동맹관계만을 우려해 추가파병을 강행하는 것은 한반도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고 국익을 위한 파병도 아니다”며 파병철회를 촉구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