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현장대장정이 28일 전주 종합운동장 앞 전교조사거리에서 '비정규직시행령저지, 한미FTA저지' 출근선전전과 함께 시작됐다. 출근선전전에 이어 현장대장정 일행은 전북도청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된 '전북지역평등노동조합' 비정규직 여성들과 함께 도시락 점심을 함께 했다.

이석행 위원장은 자신의 모교인 전북기계공고를 방문해 후배들 앞에서 노동을 갖고 특별강연을 했다. 또 원광재단을 사용자로 둔 원음방송, 원광대학교병원, 원광대학, 원광디지털대학, 원광보건대, 원광대학교병원 노조를 방문해 현장에서 벌어지는 노동탄압 실태를 파악했고, 성원개발노조, LG화학, 특히 36일째 파업을 하고 있는 한국특수가스 파업 집회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시름하는 노동자들을 만났다.<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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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장/사진·글=이기태 기자/노동과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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