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장정 3일차. 전북 부안과 순창 공무원노조 방문을 시작으로 남원의료원, 전주방송 등 언론노조, 전교조 집행위원 간담회 등 현장은 짧고도 긴 얘기들을 토해냈다. '헤프닝'같은 부안군수와의 만남, 예상치 못한 순창군수와의 인사 등 숨막히는 일정이 이어졌다. 공무원노조는 힘겨운 모습니다. 그들이 목숨처럼 사수하는 천막, 그 현장에 이석행 위원장은 스스럼없이 들어선다. 전교조 집행위원들이 환호한다. 그건 함께 내딛는 큰 걸음을 위한 교감이었고, 교감의 연속 속에서 현장대장정 3일차는 긴박하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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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글·사진/이기태 기자/노동과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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