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원회 '한진중공업 고 김춘봉 노동자장'으로 장례 치루기로

지난 12월 27일 한진중공업 마산공장에 촉탁직으로 근무하다 계약해지를 앞두고 자결한 고 김춘봉 노동자와 관련하여 금속노조와 한진중공업 특별단체교섭이 12월 30일 오전6시45분 타결되었다.

대책위원회는 12월 31일(금) 오전 10시 마산 삼성병원에서 장레일정과 관련한 회의를 갖고 다음과 같이 장례식을 치르기로 결정하였다.

<b>1. 명칭 : 한진중공업 고 김춘봉 노동자장

2. 장례일시 및 장소
- 발인 : 2004년 12월 31일(금) 오전9시 마산 삼성병원
- 영결식 및 노제 : 오전10시 한진중공업 마산공장(경남 마산시)
- 장지 : 화장(진동화장장)후 사찰)금륜사-마산시 구암동) 안치

3. 장례위원회 구성
-고문 : 이수호(민주노총 위원장)
김혜경(민주노동당 대표)
- 위원장 : 우병국(민주노총금속산업연맹 위원장 직무대행)
- 집행위원장 : 김창한(금속노조 위원장)
- 호상 : 차해도(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 지회장)

4. 영결식 순서
-민주의례
-참가자 소개
-호상인사 및 경과복
-장례위원장 인사
-추모사1 민주노총
-추모사2 민주노동당
-조가
-진혼굿
-헌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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