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민주노총 경기지역 1차 현장대장정이 13일자로 마무리됐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4박5일간 활동이 이어졌다. 경기지역 2차 현장대장은 8월중 재개된다. 한편 경기본부는 민주노총 현장대장정과는 별도로 지난 3일부터 차별철폐대행진 활동에 돌입해 경기전역을 돌며 비정규직노동자 등이 처한 현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오늘(7월13)로 11일째다. 한편 민주노총은 이랜드자본의 비정규직 노동자 대량해고 사태를 사회쟁점화하기 위해 현장대장정 과정에서 이랜드노동자들의 무기한파업·점거농성 현장을 찾고 농성조합원들을 격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현장대장정 관련 사진들은 민주노총 홈페이지 하단 '사진갤러리'코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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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태 기자/노동과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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