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총파업 투쟁 위한 지역순회 나선 민주노총 지도부 12일 울산에서 첫 일정 소화

▲ 4월말 총파업 및 총력투쟁 성사를 위한 전국지역순회에 나선 김영훈 위원장이 울산 북구 효문동에 위치한 세종공업을 방문 조합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명익기자

민주노총이 4월말 총파업을 투쟁을 위한 동력을 모으기 위해 전체 지도부가 전국 지역순회 일정에 나섰다. 12일 오전 울산 현대자동차 출근 선전전을 시작으로 지역순회 일정에 나선 김영훈 위원장과 지도부는 울산건설기계지부 총파업 출정식과 현대자동차 운영위 간담회, 울산 지역언론을 상대로 한 기자회견, 금속노조울산지부 운영위 간담회, 세종공업 현장 순회, 민주택시 세바퀴 간담회를 진행했고 마지막 일정으로 울산지부 단위노조 대표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저녁 늦게 울산지역 순회를 마친 지도부는 목포로 이동 전남지역 일정을 시작했다.

 

▲ 금속노조 울산 현대자동차 지부를 방문한 김영훈 위원장이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 이번 4월말 총파업 및 총력투쟁 성사를 위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명익기자
▲ 임금삭감 없는 8시간 근무와 표준임대차계약서 이행 등을 요구하며 울산우정혁신도시 앞에서 열린 울산 건설기계노조 총파업 출정식에 참가한 김영훈 위원장과 지도부가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명익기자

▲ 울산지역 민주택시 노조 실천단 조직인 '세바퀴' 간담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지도부가 조합원들과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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