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노조탄압 분쇄를 위한 집중투쟁이 시작됐다. 2일 새벽 매섭게 몰아친 강풍으로 발전노조의 농성장과 사회연대연금지부의 농성장은 쑥대밭이 됐다. 발전노조와 사회연대연금지부 동지들은 농성장을 다시 복구하고 투쟁을 이어갔다. 발전노조는 위원장 1인시위를, 가스공사지부는 출근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연대연금지부는 6일 전 조합원 총회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한편 공공노조는 지난 8월26일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중집위원 릴레이 동조단식을 결정하고 2일부터 결합하고 있다. 2일에는 김태우 울산지역본부장이 사회연대연금지부 농성장에서, 3일에는 김승일 강원지역본부장이 가스공사지부 농성장에서 릴레이 동조단식에 결합한다. 기사제공/ 공공운수노조 준비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