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KEC 노사 양측 합의, 노조 공장 점거 풀기로

KEC사태가 국면 전환을 맞이했다. KEC 노사 양측은 3일 오전 협의 끝에 본교섭을 열고 사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오늘 오후 경북 구미 KEC  공장에서 본교섭이 열리면 제1공장을 점거 농성 중인 조합원들이 나오기로 잠정 합의, 교섭에서 노사 양측은 징계절차와 범위, 손해배상에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문을 작성하고 해결해 나가자는데 합의했다.

한편 KEC노조는 1시 보고대회를 가지고 2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표명하기로 했다.

<이명익기자/노동과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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