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버스 탑승자 경찰 소환 규탄 기자회견 김여진씨의 눈물의 호소

 

▲ 그분은 자기 스스로 문을 부수고 올라간 분입니다. 스스로는 내려가실 수가 없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그날 저는 조르고 싶었습니다. 그만 내려오시라고. 만약 그분에게 어떤 일이 생긴다면 저 역시 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16일 희망의 버스 관련 기자회견 김여진씨 발언 중)이명익기자
▲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님, 저는 정말 당신 앞에 아흔아홉번, 아니 구백구십번, 구천구백번이라도 무릎을 꿇을 수 있습니다. 부탁합니다. 제발 그 사람 다치지 않고 내려올 수 있도록 대화해주십시요.” 이명익기자
▲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청운동 사무소 앞에서 열릴 예정이던 '희망버스 사법처리 규탄 및 한진중공업 문제해결 촉구 기자회견'이 경찰의 원천 봉쇄로 열리지 못하고 있다.이명익기자
▲ 15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 소장이 경찰이 정당한 이유 없이 기자회견 진행을 막자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이명익기자
▲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 소장이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청운동 사무소 앞에서 열린 '희망버스 사법처리 규탄 및 한진중공업 문제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홍세화 편집인이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청운동 사무소 앞에서 열린 '희망버스 사법처리 규탄 및 한진중공업 문제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 소장이 뜨거워진 날씨와 길어진 회견으로 힘들어하자 김여진 씨가 손피켓으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다.이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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