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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해결 야6당 정당연설회 불허

7월 14일 (목) '유성기업 사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유성기업 정문앞에서 유성기업사태해결을 위한 야 6당 공동 정당연설회를 진행하였다. 연설회는 야 6개당 소속 당원들, 농성중인 유성기업 조합원을 비롯하여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금속노조 충남지부, 충남지역노조, 충청노점노동연대, 천안여성회, 충남노동인권센터 단체들이 연대하였고 지역의 언론사들이 취재하였다.

연설회에서 임태석 국민참여당 충남도당위원장은 "유성사태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노동탄압현실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김진숙 지도위원이 있는 한진사태도 세계적 여론을 받고 있다"며 "자본과 정치권력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시민들의 여론이다. 조만간 유성사태의 노조탄압도 조만간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비판받을 것이다."며 힘을 내자고 하였다.

박천환 창조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주간연속 2교대 적극 지지한다."며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머지 야5당과 열심히 연대하여 투쟁하겠다."고 투쟁의지를 밝혔다.

이어 장명진 민주노동당 충남도당위원장은 "초기엔 언론에서 편파적 보도를 하여 시민들이 잘 몰랐지만, 지금은 우리의 투쟁이 정당함을 시민들이 모두 알고있다."며 "조합원들이 당당하게 현장으로 돌아갈 때까지 민주노동당이 함께 하겠다"고 말하였다.

안병일 진보신당 충남도당 전 위원장은 "현재 조합원들이 비록 공장안으로 들어가고 있지는 못하지만, 동지들의 현장복귀투쟁에 함께 하겠다는 정치세력들이 지금 이 자리에 모여있다."며 "직장폐쇄가 철회되고 공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들이 함께 하겠다."고 하였다.

박완주 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5월 30일,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연설에서 고액연봉자가 불법파업을 벌이고있다고 떠들어대면서 노사간의 해결을 정부에서 가로막았기 때문에 편파적 수사와 공권력이 투입되었다."며 "이 사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정당 연설 마지막으로 김용기 사회당 충남도당위원장은 "이 공장이 법적으로 사장과 주주로 되어있더라도 실제, 이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여 세계적 기업으로 만든 것은 노동자들이고 여러분들이 바로 공장의 주인이다."며 유성기업 사장은 자기 이익을 위해서만 공장을 운영하고 노동자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우리가 진정 공장의 주인으로 되는 길은 투쟁으로 열어내는 것이다."며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하였다.

안성환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은 "우리 노동자들은 미처가고 있는 이 사회에서 언제나 정당한 요구와 목소리를 내며 싸워오고 있다."며 "우리는 정당하기에 우리의 투쟁은 승리할 것임을 확신한다. 현재 우리 민주노조의 힘이 조금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정당하고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기에 힘을 더욱 모아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힘을 모아 투쟁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연설회를 마치고 야 6당은 당면한 공동실천 방안을 모색하였고 빠른 시일내로 야 6당 주최 집회개최, 언론 진실보도 2차 1000인 신문광고 사업 등을 벌여내기로 하였다.

편집국  kctuedit@nod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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