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일(목) 화학섬유노조 울산지부는 송원산업지회의 단협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울산시청에서 가졌다.

송원산업지회는 1998년 1월에 노조가 설립되어 13년째 교섭과 투쟁을 병행하고 있으나 사측의 철저한 노조 불인정 정책과 탄압으로 아직 단체협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다.

울산지부는 최근 교섭에서 일부 진전된 내용도 사측에서 말바꾸기를 하며 다시 원점으로 돌리려는 움직임에 반발하며 사측이 책임있게 노조를 인정하고 단협을 체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송원산업지회는 28일 100차 교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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