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미 FTA 비준안 처리 야당반발로 무산

 

▲ 31일 오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남경필 위원장이 민노당과 민주당의 저지로 한미 FTA 비준안 상정처리가 무산되자 회의장을 나와 항의하고 있다. 이날 상임위는 남 위원장의 회의 중단선언으로 무산되었지만 11월3일 본회의 이전에 처리될 가능성을 남겨둔 채 마무리 되었다.이명익기자
▲ 31일 오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남경필 위원장이 민노당과 민주당 야당 위원들을 가리키며 "무력으로 회의를 막는 일은 국민들이 용납치 않을 것"이라는 발언을 하고 있다.이명익기자
▲ 민주노동당과 함께 31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 상정된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저지한 정동영 민주당 의원이 나와 "ISD 독소 조항을 삭제 시키지 않으면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할 수 없을 것"이라는 발언을 하고 있다.이명익기자
▲ 민주노동당과 민주당 의원들의 저지로 31일 저녁 한미FTA 비준안 처리를 막은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이 외통위 위원장실에서 나와 발언을 하고 있다.이명익기자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