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4단체 공동 파업 후 5만명 규모 집회 열어

 

▲ 6월 20일 오후 택시노동자 5만여 명이 모여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었다.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과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택시단체는 이날 택시 파업을 벌인 후 서울광장에 모여 ▲LPG 가격 안정화 ▲택시 연료 다양화 ▲택시 감차 보상대책 마련 ▲지역별 택시요금 현실화 ▲택시 대중교통 법제화 등 5대 요구사항을 정부에 제시했다.

6월 20일 오후 택시노동자 5만여 명이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과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택시단체는 이날 택시 파업을 벌인 후 서울광장에 모여  ▲택시 대중교통 법제화  ▲LPG 가격 안정화 ▲택시 연료 다양화 ▲택시 감차 보상대책 마련 ▲지역별 택시요금 현실화등 5대 요구사항을 정부에 제시했다. 이어 정부가 대책을 내지 않을 경우 10월 경 2차 대규모 집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광장에 모인 택시노동자들.

 

▲ 참가자들은 "택시산업은 공급과다, 승객 감소, LPG 가격 폭등과 정부지원 미비 등으로 고사 직전에 몰려있다"며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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