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민주노총, 한국노총 임원들과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상견례 겸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여소야대'로 구성된 이번 환노위에서는 야당이 추진하는 노동정책 입법이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날 야당 소속 환노위 위원들은 거의 전원 참석한 반면, 여당 위원들은 일정상의 이유로 전원 불참했다. 김영훈 위원장은 19대 환노위에 "ILO(국제노동기구)의 새 수장이 노조 지도자 출신이란 점은 노동기본권 확대가 지속 가능한 사회로 가는 길이라는 국제 사회의 합의"라며 "시급하게 노동현안을 논의해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