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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화성에 위치한 화성교도소에서 3년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한상균 전 쌍용차지부장이 소감을 밝혔다.

 

 

▲ 8월 5일 정각을 기해 한상균 전 지부장이 화성교도소 문을 나왔다. 쌍용차 노동자들을 비롯한 정당,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3시간 여를 기다려 그를 환영했다.

 

▲ 한상균 전 쌍용차지부장과 부인이 서로를 끌어안았다.

 

▲ "더 열심히 싸우겠다"는 말과 함께, 한상균 전 지부장과 김정우 지부장이 서로를 껴안고 웃었다.

 

▲ 77일 옥쇄파업을 벌인 후 구속, 해고되며 3년여를 길에서 싸워 온 쌍용차 노동자들의 감회는 말 대신 눈빛에서 드러났다.

 

▲ 참가자들은 화성교도소 앞에서 환영문화제를 진행한 후 평택 쌍용차공장을 찾았다. "공장 앞이 많이 변했다"며 입을 연 한 전 지부장은 향후 쌍용차 투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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