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디찬 산바람을 맞으며 송전탑 반대를 외친다.경찰과 한전 직원들로부터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으며 송전탑 공사에 맞선다. 할매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하려는 연대가 찾아온다."진짜 외부세력은 주민들을 괴롭히는 경찰과 한전"이라고 외치는 할매들.신고리3~4호기 제어케이블 성능테스트 불합격. 명분없는 송전탑 공사.가을걷이도 내팽개친 할매들은 공사가 중단되기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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