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공공부문노조들로 구성된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공대위)’는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서울시청 광장에서 “박근혜식 가짜 정상화 분쇄를 위한 공공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공대위는 박근혜 정부가 왜곡된 ‘공공기관 정상화대책’을 발표하고 ‘시행계획’을 확정한데 이어 3월말까지는 38개 중점관리기관 외에 전체 공공기관에 대해 ‘정상화대책 이행계획’을 제출하도록 하는 등 공공부문 노조들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공동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집회를 통해 반격을 가한다는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