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연대 주최로 22일 저녁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세월호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 기민 촛불 문화제'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촛불로 만든 '미안하다'라는 글씨 앞에서 두손 모아 기도를 하고 있다. 시민들이 세월호의 실종자 무사생환을 염원하며 노랑 리본에 메시지를 담아 문화제 인근에 메달았다. 세월호 침몰 7일째 되는 날이다.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세월호 승객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며 손피켓을 만들었다. 문화제가 시작되었고 많은 시민들이 눈물을 흘렸다.촛불문화제게 참가한 시민들은 정부를 향해 규탄 구호를 외쳤다.지나가던 시민들이 세월호의 실종자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이날 시민들은 세월호 승객들이 무사귀환하길 두손모와 기도했다.'세월호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 기민 촛불 문화제'에 어머니와 얘기가 촛불을 밝히고 앉아 있다. '세월호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 기민 촛불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각자 들고 있던 촛불로 '미안하다'라는 글씨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