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핵시설 무력화 실무적대책 합의, 미국 정치경제적보상조치 취하기로
외무성대변인 조미회담진행정형에 대해 언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최근 제네바에서 조미회담이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9월 1일부터 2일까지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6자회담 조미실무그루빠회의가 진행되였다.

회담에서는 9.19공동성명리행을 위한 다음 단계목표들이 토의되였으며 일련의 합의들이 이룩되였다.

조미쌍방은 년내에 우리의 현존핵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토의하고 합의하였다.

그에 따라 미국은 테로지원국명단에서 우리 나라를 삭제하고 적성국무역법에 따르는 제재를 전면해제하는것과 같은 정치경제적보상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결과 앞으로 열리게 될 6자회담 전원회의에서 진전을 이룩할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였다.

(조선신보 sinbo@korea-np.co.jp)

2007/09/04 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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