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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주시내버스 문제 해결 입장 발표공공운수노조 "신성여객 한명자 회장 구속과 사업권 환수 투쟁 전개할 것"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717전주 시내버스노동자 고 진기승 씨의 장례는 치러져야 한다는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전주 시내버스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설 것을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전주시장 중재안에 대한 일방적인 합의파기와 왜곡된 호소문에 대해 신성여객 사측의 행태를 강력 규탄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주시장의 노력을 지지하며, 시민의 발이 묶이는 불편이 계속된다면 시내버스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강도 높은 행정조치가 뒤따를 수 있음을 경고했다. 또한 환경노동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의원들 및 전북 출신 의원들, 지방의회 의원들과 함께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전주 시내버스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언제까지 진기승 씨를 차가운 냉동고에 가둬둘 것인가,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는 유족과 동료의 마음을 헤아려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장례는 치러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주 시내버스 문제 해결을 위한 각계의 바램과는 달리 신성여객의 태도는 변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신성여객의 뒤에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이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버스 사업주들은 사태를 장기화하면 노동자들이 지쳐 문제가 정리될 거라는 판단을 하고 있는 듯하다.

그 판단이 틀렸음을 보여줄 것이다. 전주시청 앞 단식농성장 지지방문 등 연대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투쟁기금은 지속적으로 전달되고 있고, 2달이 넘게 흔들림없이 투쟁하는 신성여객지회 조합원 생계비 지원을 위한 채권도 이미 목표를 넘어섰다. 전주 시내버스 노동자도 6일차 부분파업을 진행하면서 함께 하고 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공공운수노조연맹은 719일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통해 한명자 회장 구속과 신성여객 사업권 환수를 위한 투쟁을 진행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끈질기게 투쟁할 것이다.

아울러 공공운수노조연맹은 새정치연합의 입장 발표를 환영하며, 동시에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공공운수연맹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 717일 오후 서면브리핑

전주 시내버스노동자 고 진기승 씨의 장례는 치러져야 한다

62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주 신성여객 시내버스 해고노동자인 고 진기승 씨의 장례식을 46일이 지나도록 치르지 못하고 있다. 부당해고와 인권 유린으로 자결을 시도한 다음 날, 법원은 사측의 해고가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717일 현재 3명의 노동자가 17일째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취임 이전부터 고 진기승 씨와 전주 시내버스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75일 노사 간 잠정합의에 이르렀으나 사측은 일방적으로 이를 파기했다.

또한 전주시의 불개입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지역 일간지에 발표하기도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신성여객의 불개입 요구에 대해 신성여객의 주장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며, "버스업계의 노사문제는 일반 기업체의 그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시민의 혈세로 지급되는 전주 시내버스 보조금이 180여억원(2013)에 이르는 만큼 전주시가 개입하는 것은 당연하다.

언제까지 진기승 씨를 차가운 냉동고에 가둬둘 것인가.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는 유족과 동료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장례는 치러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신성여객 사측의 행태를 강력 규탄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주시장의 노력을 지지하며, 시민의 발이 묶이는 불편이 계속된다면 시내버스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강도 높은 행정조치가 뒤따를 수 있음을 분명히 경고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역시 환경노동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의원들 및 전북 출신 의원들, 지방의회 의원들과 함께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전주 시내버스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다.

2014717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편집국  kctu2670@nod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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