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곳에서 치러지는 7.30 재보선 투표율은 오후 5시 현재 27.3%이다. 선거구 별로는 △서울 동작을 39.5% △순천·곡성 43.2% △수원을(권선구) 21.7% △수원병(팔달구) 25.3% △수원정(영통구) 24.4% △평택을 24.5% △김포 30.0% 등이다

특히 전체 선거 판세를 좌우할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맞붙은 서울 동작을과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와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각축을 벌이는 전남 순천곡성의 투표율이 매우 높아 최종 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30 재보선 투표시간은 전국 동시선거와 달리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노동자들에게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사업주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1000만원의 과태료에 처해 지게 된다.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전화 국번없이 1390)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간대별 투표현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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