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만나 논의하고 교감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내용과 쉬위를 높여내야!

 

26일 민주노총은 20대 총선에서 민주노총 후보로 당선된 의원단(김종훈, 윤종오의원)과 정책협의와 현안사업등에 대해서 효율적인 대응과 논의를 하기 위한 '정례협의회'를 구성하고 그 첫 회의를 진행하였다. 

김종훈 의원은 "오늘 첫 협의회를 진행하니 만큼 협의회의 내용과 수위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자주만나 교감하고 자연스럽게 의제를 이야기 할수 있게 자주 모임을 갖자"고 하였으며 윤종오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기점으로 민주노총에서 의원실로 인원을 파견해 달라", "그렇게 해야지 현안에 대해 제대로 점검하고 챙겨 낼 수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하였다.

민주노총 이광규 정치국장은 "오늘의 협의회를 구성하기 위해 민주노총과 의원단은 3회에 걸친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서 오늘의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하였고, 회의는 민주노총의 정치전략 및 현안사업의제 등에 대한 발제와 20대 총선 당선 이후 의원단의 지역 활동 사항과 국회 입법안 진행 상황 등에 대해 보고가 되었다. 

특히, 국회 입법과 관련해서 윤종오 의원은 금속노조와 함께 국회 1호 법안으로 '쉬운해고 금지법'을 발의 하였으며 김종훈 의원은 그동안 정부가 유명무실화 시킨 고용지원법 관련하여 조선업 실직자와 피해 지역 구제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고용지원법안을 준비 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후 조선업종 쪽의 심각한 물량 불법하도급의 근본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법안을 2~3번째 법안으로 발의 준비 중이라고 하였다. 

차기 협의회는 민주노총 정책대의원대회(8월22일~23일)가 끝나고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국정감사 준비등의 관련 논의도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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