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진 직무대행, "민주노총이 세월호 특조위 조사 활동이 보장 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겠다:"

 

28일 민주노총 임원 및 가맹조직 대표자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조사활동 보장을 위해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중인 이석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 위원장을 지지방문 하였다. 

이 자리에서 민주노총 최종진 위원장 직무대행은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정부가 보장해 주지는 못할 망정 예산을 끊어 활동을 강제 종료 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민주노총은 세월호 특조위 활동이 보장 될 수 있도록 함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그리고 함께 단식 농성장을 방문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변성호 위원장은 "진실과 정의가 승리하는 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방명록에 담아 뜻을 전달 하기도 하였다. 

이날 민주노총에서는 최종진 위원장 직무대행, 김욱동 부위원장, 이상진 부위원장, 정혜경 부위원장, 한석호 사회연대위원장, 공공운수노조 조상수 위원장, 진기영 부위원장, 전교조 변성호 위원장이 지지 방문 하였다.

이석태 특조위 위원장은 27일 부터 특조위 조사활동 보장을 위해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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