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개정하라! 백남기 청문회 개최하라!"

ⓒ 변백선 기자

세월호가족협의회와 백남기대책위원회가 25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백남기 청문회 개최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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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대책위는 여야합의 사항에 포함된 청문회에서 서별관회의 청문회처럼 증인 채택조차 제대로 못하는 부실한 청문회가 되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의 확고한 약속을 요구하고 있다. 더민주 새대표가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확실히 약속할 때까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함께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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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족협의회는 세월호특조위가 제출한 특별검사 요청안을 현재 법사위에서 새누리당이 반대하고 있는 것을 정세균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해달라는 것과 세월호특별법 개정과 세월호 선체 인양 후 특조위의 선체 조사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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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전국여성농민회 집회 참가자들이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백남기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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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손팻말을 펴고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며 1인시위를 하고 있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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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 대표자들이 백남기대책위와 세월호가족협의회가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찾아 경고장을 붙였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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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족협의회와 백남기대책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점거 단식 농성에 들어간 오늘 더불어민주당이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입장을 발표했다. 더민주당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당 차원에서 노력할 것을 당론으로 의결 했으며,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을 소관 상임위에 상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이후 가족-특조위-당 간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의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백남기 청문회 증인 채택에 백남기대책위가 제안한 인물이 반드시 포함되는 것 역시 우리의 요구"라며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신임 지도부를 기다리는 농성단에게 희소식이 찾아들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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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대책위가 혜화동 농성장에 이어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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