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故 한광호 열사 정신계승! 갑을-유성 노조파괴 분쇄!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 변백선 기자

민주노총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故 한광호 열사 정신계승! 갑을-유성 노조파괴 분쇄!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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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故 한광호 열사 정신계승! 갑을-유성 노조파괴 분쇄!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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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정혜경 부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열린 '故 한광호 열사 정신계승! 갑을-유성 노조파괴 분쇄!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여는 발언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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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선 합창단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열린 '故 한광호 열사 정신계승! 갑을-유성 노조파괴 분쇄!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문화공연을 보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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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오토텍 사측이 직장폐쇄 40일째를 잇고 있는 가운데 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 조합원들과 가족대책위원회가 3일 오후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열린 '故 한광호 열사 정신계승! 갑을-유성 노조파괴 분쇄!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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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한광호 열사의 형이자 상주인 금속노조 유성기업 영동지회 국석호 조합원이 '故 한광호 열사 정신계승! 갑을-유성 노조파괴 분쇄! 전국노동자대회' 무대에 올라 투쟁발언을 하고 있다. 그는 "6년의 과정 속에서 선배 노동자들이 정년을 하고, 또 얼마 후 정년할 분들이 계신다. 그 선배들이 금속노조 조끼 입고 지금 순간까지 함께하고 계신다. 오직 승리를 알기에 함께하고 계신다"며 "선배들 정년하기 전에 투쟁 승리해서 보답해드리고 싶습니다. 금속노조 조끼를 입고 금속 조합원으로서 우리는 투쟁해왔습니다. 반드시 투쟁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갑을오토텍, 유성기업을 자본 시나리오대로 노조를 파괴하려 하고 있다. 노조파괴는 살인이다. 해고만 살인인 줄 알았다. 갑을 동지들이 50일 넘도록 현장에서 관리자들과 공권력에 맞서 투쟁하고 있다"며 "유성 또한 그렇게 투쟁해왔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갑을투쟁을 지지하고 싶다. 반드시 하나가 되어서 자본이 파괴하려는 민주노조를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그 길에 연대동지들 힘 더 많이 실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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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故 한광호 열사 정신계승! 갑을-유성 노조파괴 분쇄!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있는 가운데 한광호 열사의 형이자 상주인 국석호 유성기업 영동지회 조합원이 현대자동차 사측이 유성기업지회를 향한 노조파괴와 조합원 탄압 문제를 해결하라며 18일째 단식을 단행하고 있다. 한광호 열사가 유성기업 사측의 노조파괴와 탄압으로 목숨을 잃은지 171일,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양재동 노숙농성을 벌인지 110일이 되는 날이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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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본사 옆 노숙농성장 옆으로 한광호 열사가 살아있을 때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나무에 걸려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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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한광호 열사 정신계승! 갑을-유성 노조파괴 분쇄!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이 손팻말을 들고 유성기업지회와 갑을오토텍지회를 향한 노조파괴를 진행하고 있는 자본을 규탄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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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석호 유성기업 영동지회 조합원이 현대차 사측을 향해 문제해결을 촉구하며 18일째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유성기업지회 조합원들 또한 동조단식을 벌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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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석호 유성기업 영동지회 조합원이 현대차 사측을 향해 문제해결을 촉구하며 18일째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갑을오토텍지회 조합원들 또한 동조단식을 벌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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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석호 유성기업 영동지회 조합원이 현대차 사측을 향해 문제해결을 촉구하며 18일째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갑을오토텍지회 조합원들의 가족들도 동조단식을 진행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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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 이재헌 지회장이 '故 한광호 열사 정신계승! 갑을-유성 노조파괴 분쇄! 전국노동자대회' 무대에 올라 투쟁발언을 하고 있다. 그는 "전 조합원이 함께 먹고 잔지 58일이다. 저들의 불법 직장폐쇄에 맞서 정문을 사수한지 40일"이라고 말하고 "다음주에는 노조파괴 주범 박효상에 대한 항소심이 있다. 이 자, 8월 25일, 30일 두차례나 반성문 제출했다고 한다. 그리고 9.1. 보석신청을 했다. 보석 신청의 내용 중 하나로 "내가 나가서 해결해야겠다"고 했다고 한다. 그 이야기, 자신을 구속시킨 노동조합을 끝장내겠다는 말로 들렸다. 그래서 두고볼 수 없다"고 분노했다.  이어 "노조파괴 중심에 누가 있는지 모두 알고 있다. 갑을오토텍지회, 곧 명절 지내야할 시기이지만 조합원들 '저들에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다시금 결의하고 다시 한걸음 나설 준비를 해야한다, 우리 스스로 공장을 지키고 불법을 막아내는 투쟁, 잠시도 쉬어갈 수 없다'고 결의했다"고 전하며 "함께 투쟁해서 함께 끝까지 투쟁해서 노조파괴 종식시켜야할 때이다. 이번에는 반드시 노조파괴 갈아엎겠다. 끝까지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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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故 한광호 열사 정신계승! 갑을-유성 노조파괴 분쇄!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춤꾼 이상헌 씨가 문화공연을 보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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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故 한광호 열사 정신계승! 갑을-유성 노조파괴 분쇄!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춤꾼 이상헌 씨가 문화공연을 통해 현대차 자본과 갑을 자본이 벌이고 있는 노조파괴를 분쇄한다는 표현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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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故 한광호 열사 정신계승! 갑을-유성 노조파괴 분쇄!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투쟁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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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열린 '故 한광호 열사 정신계승! 갑을-유성 노조파괴 분쇄!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마무리 하며 동지가를 부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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