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백선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군자차량기지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성과연봉제 도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성과연봉제는 일터의 재앙이자 삶터의 피해를 부른다"며 "노동자의 생존권을 유린하고 지하철 안전과 공공성을 파괴하는 성과연봉제를 기필코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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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노동조합 총파업 출정식에서 노조 대표자를 비롯한 조합원 3,000여 명이 군자차량기지에서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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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이 대회사를 통해 "우리들은 12년만에 파업의 깃발을 올렸다. 그리고 22년만에 철도지하철 공동파업을 만들어 냈다.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 퇴출제는 타협과 절충의 대상이 아닌 선택과 결단의 문제"라며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 퇴출제가 도입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 단 한명의 조하원도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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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이 대회사를 마친 후 △이시간 이후로 전 조합원은 위원장의 별도 명령이 있을때까지 전면적 총파업에 돌입한다. △필수유지근무로 지정된 조합원은 해당업무에 근무하고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감시활동을 철저히 한다. △필수근무자를 제외한 전 조합원은 위원장과 투쟁본부의 총파업 지침을 철저히 사수한다. △출정식 이후 전 조직은 일제히 대 시민선전전을 수행하고 지부별 파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등의 총파업 지침을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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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벵에노 프랑스 CGT 국제연대위원장이 연대사를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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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수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이 '서울지하철노조 총파업 출정식'에서 투쟁사를 통해 "이번 파업은 공공기관의 성과 만능주의 돈벌이 경쟁에 따른 국민피해와 민영화를 막아 5천만 국민의 공공서비스를 지키는 투쟁"이라며 "쉬운해고와 사용자 맘대로 취업규칙을 변경하는 노동개악 폐기 전선의 최선두에서 2천만 노동자의 고용과 노동조건을 지키는 투쟁"이라고 선언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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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이 '서울지하철노조 총파업 출정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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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노조 각 지부장 및 지회장들이 무대에 올라 투쟁사를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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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여 명의 서울지하철노조 조합원들이 "우리는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함께 싸워 함께 승리하는 총파업 투쟁을 사수한다"며 결의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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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노조 조합원들이 총파업 출정식에 참석하기 위해 군자차량기지 3.16광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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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노조 조합원들이 총파업 출정식에 참석하기 위해 군자차량기지 3.16광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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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군자차량기지 내에 전동차들이 멈워 있다. 공공운수노조 공공기관 총파업 1일차가 시작됐다. 금일 서울지하철노조를 비롯한 5678도시철도, 서울대학병원, 가스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미연금 등 총파업에 돌입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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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 전동차에 정부가 시행하는 성과연봉제를 따를 수 없다는 내용의 선전지가 붙어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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