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보건의료노조, 성과연봉제 저지위한 총파업투쟁대회 개최

보건의료노조가 28일 보건인력법 제정! 의료민영화저지! 성과연봉제 폐지를 위한 총파업 총력투쟁대회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조합원 4천여명이 모인가운데 개최 하였다. 

27일 공공운수 노조의 철도, 지하철등 공공부문의 파업을 시작하였고 28일 부터는 보건의료노조의 병원들도 성과연봉제 폐지를 위한 파업에 돌입하였다.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성과연봉제의 시행은 환자를 안전하게 서비스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를 통해 더 많은 돈을 벌게 하는 또 다른 민영화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하면서 "국민과 환자들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성과연봉제가 아니라 병원에 더 많은 인력을 지원하여 서비스를 높이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의 제정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은 정의당 윤소하의원이 발의하여 국회에 제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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