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퇴출제 저지! 사회공공성 강화! 아름다운 동행 서울지역 촛불문화제'

ⓒ 변백선 기자

전국공고운수노동조합 산하 철도, 병원,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등의 노조가 공동 파업에 돌입한지 4일차가 된 가운데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성과·퇴출제 저지! 사회공공성 강화! 아름다운 동행 서울지역 촛불문화제'를 열고 1주차 파업 마무리를 하고 있다. 이들은 29일 상경 집회를 마치고 귀향 후 시민사회와 함께 전국 동시다발 촛불집회에 참여했다.

현재 박근혜 정부는 "성과연봉제는 노사합의 있어야 하는 사항", "저성과자 퇴출제는 도입 않음" 등 서울시 지방공기업 노사합의에 대해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까지 열어 비난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직위해제 확대 등 탄압 속에 파업대오가 이탈없이 진행하고 있다. 철도공사 사측은 김영훈 위원장 등 업무방해죄 고소와 145명의 노조 간부를 직위 해제했다. 이에 노조는 국토부 장관 고소한데 이어 철도공사 사장 또한 맞고소 한 상태이다.

오는 1일 공공운수노조 파업 5일차 때는 시민사회와 공무원, 교사까지 공공기관 파업 투쟁과 연대하고 파업 대오는 국가폭력 백남기 농민 살해 규탄 투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10월 3일까지 정부와 국회에 제안한 해법 제시가 안 될 경우 2주차 강력한 투쟁에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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