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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기업인 생존권 보장 촉구..."우리 아직 살아있어요!"
ⓒ 변백선 기자

10.4선언 9주년을 맞은 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원회와 금강산기업협의회 주최로 열린 '남북경협기업 생존권 보장 및 남북관계대선 위한 평화큰행진'에서 참석자들이 죽어버린 남북경협을 조문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후 청와대를 향해 가두행진을 하고,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남북경협기업 생존권 보장 및 남북관계대선 위한 평화큰행진' 참석자들은 정부정책에 의해 사업이 중단 된 후 정부로부터 단 한 푼의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는 과정에서 생존권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남북경협은 죽었다라는 의미의 검정색 옷과 검정색 모자를 착용했다.

이들은 “정부 정책에 의해 하루아침에 사업이 중단된 뒤 수백억원을 투자한 기업도 정부로부터 단 한 푼의 보상을 받지 못했다”며 “평화와 남북교류의 상징이었던 경협기업인들이 ‘대북 퍼주기’를 했다며 주변의 냉대와 멸시까지 감당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고 토로했다.

유동호 남북경협경업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희망이 없어진 기업들이 하나 둘 폐업하고 동료기업인의 가정이 해체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마치 숨막히는 죽음의 터널에서 오지 않는 구조를 기다리는 것과 같은 절망감이 든다"며 "남북경협기업의 생존권이 보장되는 날까지 청사정문 앞에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다"고 결의했다.

집회에 참석한 남북경협기업의 자녀들이 눈물을 흘리며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을 재개와 생존권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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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선 기자  n73497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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