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은주 기자

'서울의 정신건강증진센터 실태로 본 지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공공성 강화 과제' 긴급토론회가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미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파업으로 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밝혀지고 있다. 올해 우리는 교섭을 통해 합의서를 마련했다. 그러나 합의서에 싸인을 할 ‘진짜 사장’ 이 나오지 않아 결국 파업에 돌입하게 됐다"며 "올해 한번의 합의서 싸인이 아니라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실제 권한을 가진 사람이 모여 논의의 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해 나가자”고 말했다.

토론회는 권미경, 박마루, 박운기 서울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가 주최하고 보건의료노조가 주관했다. ⓒ 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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