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백선 기자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가 노조파괴 주범인 유시영 유성기업 대표이사와 정몽구 현대차 회장 구속과 최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해 국정농단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오체투지 4일차에 나섰다. 한광호 열사가 노조파괴로 인해 사망한지 239일차이다.

유성기업 영동지회, 아산지회 조합원들과 유성범대위,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등 200여 명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정몽구 현대차 회장 자택 인근에서 매서운 추위속에 오체투지를 시작했다. 금일 갑을오토텍 조합원 30여명과 가족대책위가 결합해 함께 오체투지를 진행했다.

이들은 유엔빌리지에서 앞에서 출발해 이태원을 거쳐 갑을상사그룹 본사 앞에서 갑을 자본을 규탄하는 약식 집회를 하고 서울역광장에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오체투지단은 11월11일까지 서울 전역을 돌며 노조파괴 문제를 알리고, 11월12일 민중총궐기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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