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사 앞 '박근혜 즉각 퇴진! 언론장악 분쇄! 언론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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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언론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박근혜 즉각 퇴진'과 '언론장악 분쇄'를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청와대 언론장악 방지법'은 '민주주의 회생법'이라며 민주주의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새누리당의 해체라고 강조하고 언론장악방지법 만들고 민주주의와 인권과 정의가 똑바로 선 나라가 되도록 언론노동자들이 싸워야한다고 주장했다

금일 파업에 돌입한 KBS 양대노조를 비롯한 많은 조합원들이 새누리당사를 향해 계란 등 다양한 몽형의 진득이를 던지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또한 박근혜 대통령,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고대영 KBS사장, 이인호 KBS이사장, 안광한 MBC사장, 고영주 방문진이사장 등 '언론부역자'로 지목한 관계자들을 포승줄로 묶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후 이들은 저녁 7시에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촉구 집회와 국회 인간띠잇기 등 비상국민행동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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