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 결심 공판 앞서 법원 앞 선전전 펼쳐

ⓒ 변백선 기자

민주노총이 2015년 민중총궐기 주최 책임자로 구속 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항소심 결심공판에 앞서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삼거리 앞에서 "한상균은 무죄"라며 "한상균 위원장을 석방하고, 진짜 범죄자 박근혜를 구속하라"고 촉구하는 거리 선전전을 펼쳤다.

아침 일찍부터 대표자를 비롯한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선전전을 펼치고 현재 항소심 결심공판 방청을 하고 있다. 한상균 위원장이 법원으로 들어서자 환호와 박수소리가 복도 끝까지 울렸다.

1심에서 검찰은 한상균 위원장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고, 법원은 5년형을 선고했다. 이날 민주노총은 함소심 결심공판 이후 선고 결과에 따른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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