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진행동, 6대 긴급현안 연내해결 촉구 토론회 개최

 

22일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몇일 남지 않은 올해 안으로 박근혜대통령과 함께 청산되어야 할 한국사회의 6대 긴급현안을 해결 촉구하는 토론회를 국회에서 개최했다.

토론회 사회자 박석운 퇴진행동 공동대표는 "박근혜 게이트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대개조가 필요하다고 수많은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광장에 나왔다. 하지만 매주 이어지는 촛불 민심을 정치권이 제대로 받들지 못하면서 너무나 상식적인 퇴진의 요구는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비록 탄핵을 통한 퇴진이 진행되고 있지만 소위 "죽쒀서 개 줄지도 모른다"는 말들이 곳곳에서 우려섞여 들려온다."며 적어도 6개 긴급현안은 올해안에 해결하는 적폐 정산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말했다.

퇴진행동은  6대 긴급해결 현안으로 1)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세월호 인양 2) 백남기 민 국가폭력 살인 특검 도입 3)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4) 언론 장악, 방송법 개정 5) 성과퇴출제 저지 6) 사드배치 중단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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