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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는 공공부문 개혁, 일자리 창출, 적폐청산에 노조와 함께 해야"
  • 노동과세계 배은주(보건의료노조)
  • 승인 2017.05.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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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가 5월 18일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공공부문 개혁과 좋은 일자리 확대’ 실현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해 “공공부문 개혁과 일자리 정책, 적폐청산에 노동조합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양대노총은 문재인 대통령이 업무지시 1호로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지시하고 ‘일자리 100일 플랜’ 가동에 착수한 상황을 환영하며, 올바른 개혁을 위해 노정간 협의 테이블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박민숙 부위원장이 '보건의료산업 일자리 창출'과 '보훈병원 친박 낙하산 인사 청산'을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부위원장, 공공운수노조 조상수 위원장, 공공노련 이경호 수석부위원장, 공공연맹 이인상 위원장, 금융노조 허권 위원장은 입을 모아 ‘노정 대화를 통한 공공부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박근혜 정부 적페. 낙하산 인사 청산’을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부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 공공의료 34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며 현재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출범했다”며 새정부의 일자리 창출 의지를 재차 확인한 뒤 “보건의료분야는 최적의 일자리 창출지다. 보건의료인력창출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력을 늘리는 것,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 국민 건강 100세 시대를 여는 것,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온다. 보건의료노조는 2020년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시행을 통해 11만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추계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산업 전반 50만개 일자리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2일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이와 같은 일자리 추계를 발표하고 새정부에 보건의료산업 50만개 일자리 창출을 촉구한 바 있다.

5/18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 기자회견이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보건의료노조

이어 박 부위원장은 “박근혜 정권은 보훈병원, 근로복지 공단에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행했다. 노동자를 피폐하게 만들고 공공부문을 후퇴시킨 부역인사들에 대한 적폐청산도 필수다. 특히 국가유공자를 치료하는 보훈병원에 성과연봉제를 강행한 친박의 대표인사 김옥이 이상은 자진사퇴가 아니라 경질시켜야한다”며 지난 정권의 낙하산 인사 청산을 강조했다.

공공운수 조상수 위원장은 “이제껏 공대위의 활동은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반대하고 투쟁하는 것이 었으나, 오늘처럼 새정부가 추진하는 올바른 정책에 대해 ‘함께 하겠다’고 밝히는 기자회견을 여는 것은 정말로 오래간만의 일”이라며 짧게 소회를 밝힌 뒤 “인천공항의 비정규직 정규직화로 불거져나온 이야기 중 하나는 국민부담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공부문의 좋은 일자리확대는 국민의 비용증가보다 편익이 훨씬 크다. 촛불혁명과정에서 국민들이 ‘이게 나라냐’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했다.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을 첫 출발로 삼길 바란다. 아울러 공공부문 적폐청산은 검찰개혁만큼이나 중요하며, 특히 지난 정부의 공공기관을 국정농단에 부역하게 만든 낙하산 인사들을 철저히 단죄해야한다”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 조상수 위원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양대노총 공대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좋은 일자리 확대 등 공공부문 정책을 노동조합, 시민사회와 대화하여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할 것 ▲성과연봉제 즉각 폐지하고 민영화-외주화를 중단하고 박근혜 국정농단 부역자는 공직에서 배제할 것을 요구했다.

노동과세계 배은주(보건의료노조)  never0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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