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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적폐청산 첫번째 과제 '양심수 석방' 해야"양심수 석방 추진위원회 발족
  • 노동과세계 변백선
  • 승인 2017.06.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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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양심수 석방 위한 국민청원 '보라색 엽서'를 우체통 안에 넣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노동시민사회단체와 각계 원로들이 새 정부 문재인 정권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37명의 양심수를 석방할 것을 촉구하며 '양심수 석방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양심수 석방 추진위원회'는 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촛불시민혁명을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지금 적폐청산의 첫 번째 과제는 '양심수 석방'"이라며 "감옥에 안에 양수심수를 그대로 두고는 인권을 말할 수 없다. '양심수 석방'을 통해 한국이 다시 인권국가로 나아가겠다고 국내외에 당당히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권영길 민주노총 지도위원, 함세웅 안중근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98명의 공동추진위원장의 명단 발표했다.

이들은 "지금 감옥에 갇힌 양심수는 노동자 생존권을 위해 앞자 선 사람들, 국가보안법으로 희생된 사람들, 공작정치의 올가미에 걸린 사람들, 시민사회운동 등으로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라며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 동안 한국의 인권은 심가가게 후퇴했다. 자유로이 말하지 못하고, 안전하게 생존하지 못하고, 노동자로서 단결하지 못하도록 억압됐다"고 지적했다.

현재 교도소에 수감된 양심수의 대표적인 인물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과 이석기 전 의원이라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지난달 31일 한 위원장에게 불법폭력시위 혐의로 징역 3년을, 지난 2015년 이 전 의원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징역 9년에 자격정지 7년을 각각 확정했다.

추진위는 "촛불혁명을 이어받아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바로서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적폐청산의 첫번째 과제인 '양심수 석방'이 가장 용기 있는 개혁"이라고 거듭 촉구했다

추진위는 적폐청산, 양심수 석방을 위한 국민청원인 '보라색 엽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7월 8일 광화문광장에서 다시 촛불을 들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양심수 석방 문화제'를 개최한다. 또, 당·정·청 공식 면담을 통해 양심수 석방을 촉구하는 한편, 해외 각국의 인권기구와 폭넓게 연대해 석방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양심수 석방 추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 참석한 노동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원로들이 적폐청산과 양심수 석방을 촉구하며 보라색 엽서를 보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박진 다신인권센터 상임활동가가 '양심수를 말하다'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양심수 석방 추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 변백선 기자

권영길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국민들을 향해 제안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적폐청산, 양심수 석방 위한 국민청원 '보라색 엽서'가 우체통 안에 담겨 있다. ⓒ 변백선 기자

노동과세계 변백선  n73497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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