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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 속보3] 자신들 지원 대책도 반대하는 사용자 '몽니' ... 이럴려고 문 걸고 회의하나?어수봉 최임위원장 “노동자위원 제안은 어찌 보면 환영할 문제”
  • 노동과세계 박성식
  • 승인 2017.06.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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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 본회의에서 소상공인 등 중소영세상인 대책을 논의하자는 노측 제안에 소상공인연합회 출신 사용자의원 2명이 "반대"하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 한 위원은 “최임위에서 결정하면 효력이 있나? 물타기식 논의는 옳지 않다”며 “카드수수료 인하, 임대료 인하 등은 옛날부터 나온 대책”이라고 폄하했다.

그러나 어수봉 최임위원장은 "최임위 결정이 권한을 갖진 못하지만 정부에 건의 형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부대결의 방식이 있음을 밝혔다. 또한 어 위원장은 ”노동자위원 측 제안은 어찌 보면 환영할 문제다. 노동자들이 어려운 사용자 대책을 논의하자는 것 아니냐. 그런 의견들은 논의과정에서 토론하면 될 일"이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노동자위원들도 사용자들의 몽니에 비판적으로 응수했다. 한 노동자위원은 "(노동계)내부적으로 심도 깊은 논의 통해 소상공인 대책 가지고 온 것이다. 물타기라고 하니 참으로 서운한 얘기"라고 맞받았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동계는 회의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사용자 측은 "협상을 위해 논의되는 자리가 공개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17시 30분 현재, 회의공개에 대한 찬반토론이 진행 중이다.

노동과세계 박성식  webmaster@worknworld.kct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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