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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외치는 이유는 노조 할 권리 없는 노동자 위해서"최저임금 1만원 즉각 실현 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 개최
  • 노동과세계 변백선
  • 승인 2017.07.1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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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최저임금 1만원 지금 당장 실현을 촉구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2018년 최저임금 결정시한이 다가오고 있다. 금일 제10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세종시에서 열린 가운데 같은 시간 민주노총이 최저임금 1만원 실현, 비정규직 철폐, 노조 할 권리 등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북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지금 당장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 12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상경해 참가했다. 같은시간 세종시 최저임금위원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가졌고, 각 지역에서는 노동지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김경자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결의대회 여는 말을 통해 “헌법 33조에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노조 할 권리가 없는 게 우리 나라다”라며 “최저임금 1만원을 외치는 이유는 노조 할 권리가 있는데도 할 수 없는 동지들을 위해 함께 외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총은 pc방,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우리 자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든 직업을 최저임금 예외업종으로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며 “현재 최저임금이 알바노동자들의 최고임금이 되고 있는데 만약 최저임금 예외업종이 생긴다면 알바하는 학생과 노동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노동자의 임금을 박탈당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최저임금 결정시한은 지났지만 16일이 마지막이 될 것이다. 오늘 결의대회 이후에 이번주 토요일 저녁 7시 세종시 최저임금위원회 앞에서 마지막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그 순간까지 지금당장 최저임금 1만원 실현 요구를 전달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혜선 서비스연맹 홈플러스노조 부위원장은 “10년 전만 해도 대형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는 최저임금보다 임금이 높았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동안 임금이 오르지 않고 최저임금 수준이었다”며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 최저임금 인상 공약이 있었지만 그 공약이 지켜질까, 공약이 공약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닐까 라는 두려움이 있었다. 저의 임금이 곧 최저임금이고, 최저임금 인상 없이는 내 삶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위원장은 발언 중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홈플러스노조는 지난달 19일부터 국회 앞에서 노숙 농성을 하고 있다.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최저임금 1만원 지금 당장 실현을 촉구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최저임금 1만원 지금 당장 실현을 촉구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김경자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결의대회 여는 말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최저임금 1만원 지금 당장 실현을 촉구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최저임금 1만원 지금 당장 실현을 촉구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권혜선 서비스연맹 홈플러스노조 부위원장이 현장발언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최저임금 1만원 지금 당장 실현을 촉구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12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린 세종시 노동부 청사 앞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만원 실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 사진=노동과세계

12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린 세종시 노동부 청사 앞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만원 실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 사진=노동과세계

12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린 세종시 노동부 청사 앞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만원 실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 사진=노동과세계

12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린 세종시 노동부 청사 앞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만원 실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 사진=노동과세계

12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린 세종시 노동부 청사 앞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만원 실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 사진=노동과세계

노동과세계 변백선  n73497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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