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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콜텍 기타노동자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고발 한 경총은 즉각 해체하라!”‘경총 규탄 콜트콜텍기타노동자 기자회견’
사진=콜트콜텍기타노동자 부당해고 문제의 사회적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콜트콜텍기타노동자 부당해고 문제의 사회적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콜트콜텍 공대위)가 한국경영자총협회를 향해 콜트콜텍기타노동자들에 대한 명예훼손과 고소고발문제에 대한 사과와 철회를 촉구하고, 박병원 경총 회장에게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콜트콜텍 공대위는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총에서 발행한 경총경영계 11월호(2012.11.13.) ‘세계적 악기회사 콜트콜텍의 안타까운 노사분규’에서 콜트콜텍기탄동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게재했다”며 “경총은 ‘잘나가던 악기업체가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노동조합과의 극심한 갈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 된다’고 서술한 것은 사실관계를 왜곡한 글로, 경영자 박영호 자본의 비도덕적인 경영행위와 정리해고, 위장폐업으로 길거리에 내몰린 노동자들을 우롱하는 행위이며, 먹튀자본을 비호하는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대법원은 지난 2012년 콜트악기 노동자들에 대한 해고는 부당해고라는 판결을 내렸고, 콜텍 노동자들의 재판 과정에서도 법원이 선정한 회계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주)콜텍이 경영상의 위기가 없었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아울러 많은 언론들이 오보임을 인정하고, 사과와 정정기사를 냈고,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당시 새누리당 전 대표)도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사과 했다.

이들은 경총을 향해 “정리해고 문제를 노동자들의 탓으로 돌리는 허위사실을 개제한 2012년 경총경영계의 내용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하고, 정정하는 글을 통해 박영호 자본의 악랄함을 인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6월 ‘노동적폐의 온상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반성하고 해체하라’는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경총건물을 방문한 노동자들을 업무방해와 주거침입 혐의로 진행한 고소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콜트콜텍 공대위는 “노동자들의 권리인 파업을 비난하고, 지난해 보다 2.4% 인상된 6,625원을 내년 최저임금으로 제시한 경총에 항의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평화적으로 방문한 노동자들에게 폭행을 자행하고, 고소를 남발하는 행위는 노동자들을 적으로 돌리는 행위이고,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분노했다.

이들은 “경총 박병원 회장의 책임있는 답변과 고소취하가 없을 경우, 이에 대해 법률적인 대응을 비롯해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동과세계 변백선  n73497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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